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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4년 2호]윤경SM포럼: 4월 정기모임 강연 내용- CJ비즈니스 철학-사회적 책임경영과 CSV
발간일 2014-07-15 첨부파일 윤경SM포럼 4월정기모임_사진.jpg

[윤경SM포럼: 4월 정기모임 강연 내용]

CJ비즈니스 철학-사회적 책임경영과 CSV

(민희경 CJ주식회사 부사장)

윤경SM포럼 4월 정기모임이 지난 18()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민희경 CJ주식회사 부사장이 CJ비즈니스 철학-사회적 책임경영과 CSV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CJ는 지속경영 연구를 시작으로 CSV를 고민해왔으며, 201310CSV 경영실의 발족 이후 기업 전반에 공유가치창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 내에서 CSV와 지속가능경영의 체질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 역할을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CJ의 주요 사업은 식품 및 식품서비스, 생명공학,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신 유통 부문, 이렇게 총 4대 사업 군으로 나누어지며, 사업보국(事業報國)과 공존공영(共存共榮)의 정신을 바탕으로 CJ나눔 철학을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사업 군에서 균형을 이루려는 CJ의 노력은 사회적 책임경영과 나눔 철학을 실천하고자 하는 일환임을 소개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CJ는 청소년 교육,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상생의 산업생태계 조성, 진출 지역사회에 공헌을 목적으로 CSV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J 나눔재단과 도너스 캠프를 시작으로 저소득층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지원하고 문화 창의학교를 운영하며 단순 지원이 아닌 육성을 통한 청소년 꿈 키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CJ의 강점인 문화 서비스 산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창의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청년과 여성, 고령자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와 창업을 지원하며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상생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협력업체와 공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마케팅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J 진출 국가 ·지역사회를 위한 CSV 사업으로는 지역사회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 시설 지원, 친 환경 에너지 사용 등 국가와 지역사회의 니즈를 해결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하고 있습니다.

민희경 부사장은 CJCSV를 위한 활동과 노력은 꾸준히 이루어 질 것이고 CSV는 기업뿐 아니라 대중과 사회의 관심이 상당히 많은 분야이기 때문에 기업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며, 지속경영과 CSV를 함께 실천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이 함께 동참하는 것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사업보국(事業報國)과 공존공영(共存共榮)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CJ의 나눔 철학을 계열사의 핵심가치와 시스템·지식과 공유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그룹 차원의 CSV활동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선주 연구원 (sjkim3@ip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