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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제목 [2017년 4호] 윤경SM포럼 : 11월 정기모임 & 윤경CEO클럽 51차 정례모임 강연내용 -We create chemistry with responsibility
발간일 2018-01-17 첨부파일 [IPS]윤경SM포럼 11월정기모임(뉴스레터).jpg

[윤경SM포럼 : 11월 정기모임 및 CEO 클럽 제51차 정례모임]

 

We create chemistry with responsibility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이사

 

지난 11 29일 수요일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윤경SM포럼 11월 정기모임 및 CEO클럽 제51차 정례모임(이하 정례모임’)이 개최되었습니다. 금번 정례모임에서는 철저한 내부 행동강령 준수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이사의 강연이  We create chemistry with responsibility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바스프에서 규정하는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란 ‘각 국가별로 존재하고 있는 법과 내부 회사 규정을 잘 준수하는 것’입니다. 경영진에게는 원칙과 가치에 따라 각자가 직원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동할 것이 요구됩니다. 위법한 행위, 독점규제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금하며 아동노동 금지도 중대한 사항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한국바스프의 행동강령(Code of Conduct)

바스프의 이익을 개인의 이익보다 우위에 놓습니다.’라는 사항이 가장 기본입니다. 이익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개인의 사적 이익이 아닌 조직의 이익을 먼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컴플라이언스 위반한 임직원에 대한 판단 및 내부 처리 방침

컴플라이언스 위반에 대한 내부 신고를 가능하게 하는 핫라인(Hotline)을 운영하여, 별도 로펌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처리하고 해당자에게 통보하도록 되어 있고, 이 과정에서 신고자의 익명성을 철저하게 보장하고 있습니다.

 

컴플라이언스를 위반하지 않는 범위의 선물 및 접대 수령 원칙

투명성, 합리성, 사업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 위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선물 및 접대를 제공하거나 수령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기 승인을 금지하고 있으며 반드시 상사나 담당자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컴플라이언스를 직원들에게 내재화시키기 위한 노력에 대한 질문에, 진정한 내재화는 컴플라이언스가 기업문화로 인식됐을 때 가능하다. ‘우리 회사는 컴플라이언스에 엄격하다.’라는 인식의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이 컴플라이언스 관련하여 징계를 받을 경우 전 회사에 이를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번 정례모임은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원칙뿐만 아니라 내부고발과 선물 및 접대 수령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컴플라이언스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윤경SM포럼 및 윤경CEO클럽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Tel. 02-360-0790       E-Mail.Best@ips.or.kr

 

  정우미 연구원 (umjeong@ip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