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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014년 1호]디자인산업연구회: 3D 프린팅이 가져올 디자인, 산업혁명
발간일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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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산업연구회]

 

3D 프린팅이 가져올 디자인, 산업혁명

 

(이순인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지난 3 5(), 디자인산업연구회는 「3D 프린팅이 가져올 디자인, 산업혁명」을 주제로 2014년 제2회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순인 교수(홍익대학교)의 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모임은 3D프린팅의 발전과정과 국내∙외 사례 공유를 통해 디자인과 3D프린팅 및 그로 인한 사회적 변화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3D프린팅 기술은 '디자인의 DIY(Do It Yourself)'가 가능한 제조 방식이라는 점에서 누구나 디자이너가 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제조방식과 유통에 있어 점차 개인이 직접 맞춤형으로 할 수 있는 범위가 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3D프린팅 기술은 소비와 제조의 경계를 허물어트린다는 측면에서 제 3의 산업혁명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특히 3D프린팅은 새로운 제조방식의 등장을 넘어 산업구조의 개편을 가져왔으며점차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틈새 시장을 더욱 진화시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강연내용 )

 

이순인 교수는 제조, 패션, 식품, 의학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3D프린팅의 국내∙외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며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3D프린터라는 하드웨어 시장뿐만이 아니라 3D 프린터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도 꾸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3D프린팅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체계 변화의 필요성도 언급하였습니다.

 

강연을 마친 후에는 현업에서 3D프린팅을 접목하여 다양한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는 3D프린팅 디자이너(3DSTUDIO MOA 김태수 대표, 3D CONNECTION 신기진 이사)와 학계에서 3D프린팅 관련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최성권 교수(서일대학교)의 설명으로 실제 3D프린팅 제품을 접해봄으로써 국내 3D프린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자인산업연구회 3월 정기모임은 디자인의 융합 관점에서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3D 프린팅을 통한 디자인 관련 종사자들의 역할과 국내 3D 프린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지연 연구원 (jylee@ip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