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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1년 3호]윤경CEO클럽: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서울세관의 노력과 성과
발간일 2011-10-07 첨부파일 사진4.윤경CEO클럽.jpg

[윤경CEO클럽]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서울세관의 노력과 성과

천홍욱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장)


2011년 9월 7일(수) 제 31차 윤경CEO 정례 모임으로 천홍욱 서울본부세관장이 관세청에 대해 소개를 간단하게 한 후,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서울세관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였습니다.

관세청은 1878년 두모진해관 개관 이래 1970년 발족 후 전국 6개 본부세관과 41개 세관이 있으며 국가 재정수입 확보, 수출입기업 지원, 불법 부정무역 단속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서울세관)은 정보화 기반 통관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통관 소요시간이 세계 최고수준(수입: 1.5시간, 수출: 1분)으로 효율적 통관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더불어 EU, ASEAN등 주요 수출국과의 협정 체결을 통해 관세 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기업의 FTA 시스템 활용 또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3대 추진 과제]

관세청은 국가기관으로서 3대 추진과제(청렴의식 제고, 투명한 행정환경 조성, 청렴 조직문화 구현)를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렴의식을 제고하고자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세관장과 소통하고 청렴 에피소드 메시지나 사이버 청렴교육 등 다양한 통로로 윤리경영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해 전자통관 시스템인 UNI-PASS와 AEO종합인증우수업체 제도를 도입했으며, ‘청렴도 조사’와 ‘국민만족도 조사’ 책자발간으로 고객의견에 응합니다. 한편 청렴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서 CDP라는 전자보직제도의 도입과 행동강령 엄정 준수 및 캠페인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본 발표를 맡으신 천홍욱 서울본부세관장은 관세청이 그 동안의 성과로 CPI(부패인식지수)에서 16개 외청 중 2위를 기록했음을 알려주시며, 향후 공공기관의 청렴활동 협력 강화, 민관 파트너십에 의한 고객과의 협력, 청렴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관세청의 윤리경영과 위상을 확립이라는 3가지 계획을 끝으로 강연을 마무리하셨습니다.

조수정 연구원(sjjo@ip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