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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4년 4호] 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 - 제1회 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 시상식
발간일 2015-01-13 첨부파일 사진8.jpg

[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

 

1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 시상식

 

 

지난 123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산업정책연구원(IPS)과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마련한 '1Porter Prize for Excellence in CSV(약칭 CSV 포터 상)' 시상식이 많은 관심 속에 열렸습니다. 경영전략의 거장 마이클 포터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자신의 이름을 딴 ‘CSV 포터상' 직접 수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여 CSV(Creating Shared Value)에 우수성을 보인 12개 기업에 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이 날 상을 받은 기업 및 기관은 현대자동차, KT, LG유플러스, 롯데마트, CJ, 교보생명, 풀무원, 김정문알로에, 한국전력공사, 서울 강동구청,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비브라운코리아입니다. CSV 포터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과 동아일보가 포터 교수와 함께 CSV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시상으로, CSV를 처음으로 주창한 마이클 포터 교수의 이름으로 시상되는 세계 최초의 시상이며, 향후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 및 시상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1CSV 포터상은 국내 기업들이 경제 성장과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CSV 활동이 더욱 확산돼야 한다는 취지로 출발하였으며, 앞으로 국내 기업들이 CSV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터 교수는 수상기업의 CSV 활동 및 성과 면면을 검토하고 “한국의 CSV 성공 사례를 보면 어떻게 기업을 운영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앞으로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CSV 활동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심사위원장인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는 “3년 뒤에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으로 수상 기업과 기관을 확대할 것” 이라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날 시상식에는 마이클 포터 교수, 조동성 심사위원장, CSV 포터상 심사위원회, 수상기업의 대표 등을 포함하여 약 200여명의 참석자가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수상기업 중 현대자동차, CJ주식회사, KT, 한국전력공사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경은 선임연구원(kelee@ip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