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NOFIA 연구센터 | ||
| 발간일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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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팀과의 Argumentation Rationality 공동연구 결과 우리 나라 자동차 산업을 대상으로 독일팀과 진행하고 있는 "Argumentation Rationality of Restructuring Accounts" 공동연구에 대한 NOFIA 1차 분석을 완료하였습니다. 독일 베를린 기술대학(Technische Universit t Berlin) Axel v. Wer er 교수와의 공동연구는 논리적 체계를 기준으로 기업체 의사결정에 대한 당위성을 검증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스트럭처링과 관련된 기업체의 최고의사결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IMF 체제 에 있는 한국의 현실과제와도 매우 부합하는 주제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본 연구는 우리 나라 자동차 산업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4개 기업체에 대해 기업구조의 전반 적 재조직화(reorganization of the overall company structure), 관리 및 전문스탭 부서의 리스 트럭처링(restructuring of central staff epartments), 최고경영진 교체(personnel changes in the executive boar )와 관련이 있는 변화행동(Change Action)을 분석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 였습니다. 분석에 사용된 자료의 유형을 분류하면 <표1>과 같습니다. 4개 자동차 업체에 대한 분석결과 본 연구는 이들 자료를 근거로 1990년 이후부터 1997년까지 각 기업체 의사결정의 논리적 근거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절차로 분석하였습니다. 즉, 논리적 근거를 판단할 수 있는 각종 기사 및 논거(Argumentation)의 질과 양, 깊이와 폭 그리고 다양성을 기준으로 각각의 의사결 정이 얼마나 타당하고 명쾌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전체 148개 의사결정 행동에 대한 506개 국내주요 일간지 및 경제지 신문기사(Accounts)를 자료로 아래<그림1>에서 제시된 양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습니다. 분석결과를 보면, 독일 자동차업체의 경우는 매우 특징적 유형으로 구분된다는 것입니다. (Axel v. Wer er 교수) 우선 A-Form은 불공정-공정척도(Partial-Impartial)에서 0 또는 1, 깊 이(Flat-Deep) 척도에서 0, 폭(Narrow-Broa ) 척도에서 0 또는 1일 경우를 말하고, B-Form은 P-I척도에서 1이상, F-D척도에서 0, N-B척도에서 1에서 3까지를 포함하는 경우이며, C-Form 은 P-I scale에서 2이상, Flat scale과 N-B scale에서 0 또는 1인 경우이며, D-Form은 P-I scale에서 0 또는 1, F-D scale에서 2이상, N-B scale에서 0에서 2까지인 경우를 말합니다. 이 를 우리 나라의 경우에 적용시켜 독일과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는 <표2>와 같습니다. 자동차 산업 분석결과 비교 향후 추가분석을 통해 신뢰성을 검증할 예정이며, 독일팀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양국의 주요 자동차업체가 내리는 의사결정의 논리적 타당성에 대한 분석비교를 통해 우리 나라 자동차 업 체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2. NOFIA DB 구축현황 및 계획 NOFIA연구를 위해 본 연구원이 구축한 데이터베이스 현황을 1998년 3월말을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금융업 9개 업체의 Change Action에 대한 527개 Accounts, 섬유산업 1개업 체의 142개, 벤처업종 1개업체 167개, 총 836개의 Accounts가 구축완료 되었습니다. 이들 3개 업종은 추가자료 및 다른 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자료수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산업과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자료수집을 완료하였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기아 경제연구소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자료수집은 여경철 객원연구원(중앙 대 박사과정)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매출액 기준 주요 10개 기업체의 사보 등을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이들 산업에 대한 추가자료를 수집한 이후에 NOFIA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위한 분석작업에 들어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표1> 4개 자동차 업체에 대한 분석결과 ============ - * ** *** 계 A 24 3 1 28 B 43 - - 43 C 46 4 3 53 D 20 - 4 24 계 133 7 8 148 ============ * : overall Reorganization ** : Restructuring in Central Staff *** : Changes in Executive Boar <그림1> Argumentation Rationality 분석틀 ============================= Partial 0 1 2 3 ≥4 Impartial <-contra agruments consi ere -> Flat 0 1 2 3 ≥4 Deep <-times more than two layers of etail reasoning-> Narrow 0 1 2 3 ≥4 Broa <-times more than reasons backing an argument-> ============================= <표2> 자동차산업 분석결과 ============== - 한국(Action수/%) 독일(%) A-Form 91/85.85 45.6 B-Form 3/2.83 28.1 C-Form 11/10.38 10.5 D-Form 1/0.94 10.5 ============== 김태형 교수(NOFIA연구센터장, 안동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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